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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TO Wizard 기준 포지션별 레인지 씨벳 오류 정리

1런안터짐레이즈·2026.09.20 14:51·11·0

이번 글에서는 많은 분들이 착각하고 있는 IP 레인지 씨벳 조건에 대해 다루려고 합니다.

"Range c-betting is not an entitlement; it is a structural exploit against capped ranges."
외국 포커 자료에 나오는 문장인데, 쉽게 말해서 IP 잡았다고 무지성으로 작은 벳 때릴 권리가 생기는 건 아니라는 뜻임.

1. 레인지벳이 성립하는 조건
UTG vs BB Srp 상황에서 AK7r 같은 A하이 텍스처가 대표적임.
IP 쪽에 확실한 레인지어드밴티지가 있고 상대 폴드 빈도가 벳 사이즈에 민감할 때만 굴러감.
실제로 솔버 돌려보면 이런 A하이 보드 IP 씨벳 빈도는 90%+ 이상 찍히고, 사이즈는 B25~B33이 정석임.
이렇게 전 레인지로 벳을 치면 첵백 레인지가 사라져서 이후 스트릿 운영이 단순해지는 이점도 큼.

2. 무지성 1/3 벳 치다 털리는 보드
반면 835 모노톤 같은 보드는 완전히 다른 세상임.
여기서 습관성 레인지벳 날리면 상대 체크레이즈에 레인지 밑바닥까지 털림.
이런 보드는 솔버 기준 씨벳 빈도 50% 이하로 떡락하고, 첵백 빈도를 묵직하게 남기면서 폴라라이즈 전략을 가져가야 맞음.
애초에 블러프 인듀스가 목적이라도 쥐꼬리 사이즈보단 빵빵 때리는 게 콜 유도에 훨씬 나음.

"IP 잡으면 무조건 1/3 레인지벳"은 명백한 오개념임.
다음 글에서는 턴 오버벳 빈도와 텍스처 변화에 대해 다뤄볼게.

P.S. 포커 커뮤니티 보면 모노톤에서 1/3 치고 레이즈 맞아서 꼬라박았다는 한탄 글 은근 자주 보이더라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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